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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류 랜드마크 ‘K-컬처밸리’ 첫 삽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6.05.20
  • 조회수1256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을 마친 뒤 손경식 CJ회장 등과 함께 홍보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을 마친 뒤 손경식 CJ회장 등과 함께 홍보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문화창조융합벨트 소비와 구현의 거점인 ‘K-컬처 밸리(K-Culture Valley)’ 기공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에 참석해 문화융성의 핵심사업인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을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K-컬처 밸리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통해 창작된 한류콘텐츠를 유통하고 확산시키는 한류 소비 플랫폼으로서 다른 거점들과 연계돼 문화산업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테마파크, 융·복합 공연장, 숙박, 쇼핑 시설로 구성된 한류 문화 복합 단지인 K-컬처 밸리는 전 세계적 한류 랜드마크로 육성되며 내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CJ를 비롯한 대기업이 인프라 조성 및 운영을 담당하고 중소기업이 콘텐츠를 제작·공급하는 협업 구조를 갖고 있다.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한류문화복합단지로 한국 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6개 존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류의 미래를 상징하는 다양한 가치를 담아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한국의 대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에 김종덕 문화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손경식 CJ회장 등과 함께 참석,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컬처 밸리 기공식에 김종덕 문체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손경식 CJ회장 등과 함께 참석,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 대통령은 기공식이 끝난 후 K-컬처 밸리 홍보관을 찾아 다면스크린 영상을 통해 세계 속의 한류문화 소개 영상을 시청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K-컬처 밸리가 문화콘텐츠산업이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컬처 밸리 테마파트 조감도.
K-컬처 밸리 테마파크 조감도.

K-컬처 밸리는 문화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탄생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소비·구현 거점으로 문화창조융합벨트의 완성을 의미한다.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후 문화창조융합센터(기획)-문화창조벤처단지(제작)-문화창조아카데미(인재양성)의 3개 거점 구축 완료 및 성과 창출 중이다. 또 다른 소비·구현 거점인 K팝 아레나(K-POP Arena) 및 K익스피리언스(K-Experience)는 2017년까지 조성 완료된다.

K-컬처 밸리가 대규모 한류 관광객 등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 거점으로 성장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향후 5년간 약 5만6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8조7420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청와대는 전망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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