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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더하고, 창조경제는 곱하고”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6.09.28
  • 조회수964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 박람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 박 대통령은 이 행사에 취임 후 4년 동안 매년 참석해왔다. 앞선 행사는 2013년 부산, 2014년 광주, 지난해엔 인천에서 개최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청년들의 간절한 염원인 일자리는 더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는 빼고(-), 각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조경제는 곱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은 나누는(÷) 것입니다”

지역발전의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지역발전 국내 최대행사 ‘2016 지역희망박람회’가 10월 1일 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열린 개막식에 참석, 지역발전의 패러다임을 4칙 연산으로 압축해 제시했다.

이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선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의 성장동력 창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발전의 총합이 국가발전인 만큼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선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창의적 아이디어, 가상현실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산업 육성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도지사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하림 등 4개 기업 관계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부처 전시관을 방문해 지역발전 성공사례와 지역전략산업 미래 발전상 등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별관에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사업화와 수출에 성공한 우수상품들도 참관했다.

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참여했다. 지역의 특색있는 지역발전 성공사례 뿐 아니라 각 지역의 규제프리존 지역전략산업도 소개된다.

박 대통령은 이 행사에 취임 후 4년 동안 매년 참석해왔다. 앞선 행사는 2013년 부산, 2014년 광주, 지난해엔 인천에서 개최됐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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