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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주간에 금강산 보러갈까?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6.10.20
  • 조회수1058


동해안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해금강 지역.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한시적으로 개방되는 금강산 전망대는 이보다 더 북쪽에 위치해 북한지역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 가을여행주간에 설악 단풍 보고 금강산을 바라볼까?

동해안 최북단 관측소인 717OP(일명 금강산전망대)가 일반인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19일 강원 고성군에 따르면 2016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동안 717OP가 한시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동해안 최북단의 아군 관측소인 717OP는 현재 관광객들이 갈 수 있는 통일전망대보다 더 북쪽에 있어 비무장지대 호수인 감호를 비롯해 동해선 육로와 철도 등 북한 지역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1992년에 지어진 717OP는 건물 신축 후 한때 일반인 출입이 허용되기도 했으나 1994년 이후부터는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고 군사시설로만 운영되고 있다.

717OP 출입은 하루 40명 선착순으로 제한되며 견학 희망일 3일 전까지 통일전망대(033-682-0088)로 신청해야 한다.

견학이 허용된 관광객은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에서 출입신고를 한 후 통일전망대까지 개인 차량으로 이동한 다음 통일전망대 주차장 6·25전쟁 체험관 앞에 모여 단체로 버스를 타고 OP로 이동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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