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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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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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토마을, 6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양구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다 양구군은 예로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려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600년 넘게 백자 생산을 지속했던, 한국 도자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곳이다. 양질의 백토가 매장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는 왕실 백자 생산을 위한 주요 백토 공급지였다. 양구 백토마을은 양구 지역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고,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수입천과 두타연 등 접경지역 특유의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이 연계된 양구군의 또 다른 명소로 발돋움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백토마을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예술적 가치가 높은 백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작가동을 건설하고, 전통 방식의 백토 가공 설비인 물방아와 수비 시설을 갖추는 등 양구 백토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양구 백토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위치한 양구 백자박물관에서도 양구 백토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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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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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향기로움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 여름이면 넓은 초록 잎사귀 위로 소복하게 피어오르는 분홍빛 연꽃으로 아름다운 을미연꽃마을.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은 본래 연잎과 연근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던 작은 농촌마을이었으나 이제는 연꽃을 활용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두루 고민하고 있다. 우선 연꽃 재배지를 확대하여 연꽃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하우스 확대를 통해 연꽃을 자원화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연꽃 재배지 사이로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연꽃데크길 설치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마을 입구를 재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머지 않아 더욱 특색 있는 연꽃마을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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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을미연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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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처럼 드러나는 풀등 모래섬, 조용한 낚시터와 후한 인심이 있는 대이작도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나뉘어지는 이작도의 이름에는 해적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까지 이 지역은 해적들이 점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도’라고 불리다가 후일 이름이 변해 ‘이작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천에서부터 44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의 소이작도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는 대이작도는 그렇게 큰 섬이 아니다. 해안선 길이는 불과 18Km로 주민 수는 약 280명 정도다. 하지만 바닷물이 유난히 맑은 데다가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숲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썰물 때면 바다 중간에 모습을 드러내는 풀등 모래섬은 대이작도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 중 하나다. 해변 주위에 갯바위 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픈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매우 훌륭한데 부아산에서는 도라지, 더덕, 둥굴레 등의 산나물을 캐는 재미도 있다. 대이작도에는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호텔, 여관 등의 숙박업소가 없다. 이동하려면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야 하니 염두하도록 하자. 지금 대이작도에서는 이작도의 풀등과 혼성암 등 이작도 고유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다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해안탐방로가 만들어져 있고, 바다체험 공간과 생태환경해설센터 등의 사업도 진행중이므로 대이작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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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대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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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강화군 국정마을, 테마 숲길 조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고재형의 저서 『심도기행』에 따르면 ‘강화부 서쪽에 국정촌이 이어져 신씨와 한씨가 정착했으며 복숭아, 배, 감이 골짜기에 그윽하여 밭 갈고 책 읽는 삶이 영원토록 변치 않는다’라는 내용으로 국정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국정마을이 대대적인 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새로운 테마마을로 탈바꿈한다. 마을 주변으로는 둘레길을 개발하여 진달래길, 매봉산오름길, 나뭇꾼길, 감나무길 등을 조성하고, 마을 사인물을 통합설치하고 상업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더욱 깨끗하고 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고 있다. 마을의 테마 식품을 개발하고 농가민박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여행객 편의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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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국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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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청정지역, 파로호 수달마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이기도 하다. 화천군 간동면에 세워진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는 수달의 보존과 증식,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달생태공원이자 전문연구기관이다. 파로호 수달마을은 파로호와 병풍산, 죽엽산으로 둘러싸여 외지인의 왕래가 적은 지역이었으나 한국수달연구센터가 개원하면서 학술, 여행, 체험 등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달마을 BI를 구축하고 마을 옛길을 복원하는 등 마을 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마을의 상징인 수달을 브랜드화하여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임산물을 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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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파로호 수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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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가까워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봉도, 이색체험마을로 거듭나다 옹진군 장봉도는 육지와 가까워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섬이다. 해안 곳곳에 암석이 튀어나와 있고, 해식애가 발달해 절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장봉도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361호인 노랑부리백로를 비롯해 괭이갈매기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섬 전체로는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지금 장봉도에는 고유의 문화자원을 등산로와 연계하여 체험 빌리지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장봉도의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해안탐방로, 바다 위의 멋진 낙조를 볼 수 있는 가막머리 낙조대 정비, 선착장 특화정의 철쭉군락지 조성 등으로 더욱 아름답게 단장될 장봉도의 모습을 기대해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옹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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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장봉도 이색체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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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이 합심하여 독특한 문화거리로 조성되는 사방거리 평화생태문화마을 산양리(화천군 상서면 산양 1,2리)는 일명'사방거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고려 시대부터 형성되었던 오래된 마을로 조선시대에는 역까지 있을 정도로 산양리의 입지적 여건은 중요한 편이었다. 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99칸의 대저택을 포함한 총 600여 가구가 살던 대단위의 마을이다.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방한암 선사도 산양리 출신이며 초등학교만 해도 화천군에서는 2번째로 건립되었을 정도의 규모가 큰 마을이다.그러다 정전 이후 이곳에서 군 복무를 마친 전역 장병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형태의 마을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었다.이제 사방거리는 DMZ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수성과 고유의 군인 문화를 기반으로 생태와 문화, 예술이 접목된 평화생태문화마을로 변화하고 있다. 마을 내 솔저 스트리트를 조성하여 각종 문화행사와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고, 솔저 플랫폼을 마련해 DVD 영화관,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군 장병들 간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즉 DMZ 민·군 상생 문화촌‘이 형성되는 것이다. 그 이름처럼 사방으로 도로가 뻗어 이동이 자유롭고 장날이면 상인들이 사방에서 모이고 흩어지면서 경제활동이 매우 활발하던 지역이며 산 약초 재배 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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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DMZ 사방거리 평화생태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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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원일기> 의 추억이 솔솔 피어나는 양주 삼하리 전원일기마을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은 긴 시간 안방극장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줬던 드라마 <전원일기>가 촬영되었던 곳이다. <전원일기>의 추억이 남아있는 이 마을은 이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전달하는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전원일기 피크닉장, 농산물판매장, 산책로와 휴식공간, 전통놀이마당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야기상자와 나눔센터 건물에 <전원일기> 출연자들의 모형을 실물 크기로 제작하여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산사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등 마을 곳곳에 다양한 나무들을 심어 녹지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마을 길을 정비하는 작업도 한창 진행중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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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삼하리 전원일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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