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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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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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산도 강도 푸른 푸르내마을 동쪽으로는 종현산을 두고, 북쪽으로는 한탄강 상류가 굽이쳐 흐르는 곳, 풍요로운 벌판의 논과 밭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 농산물들이 자라는 곳, 바로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이다. 푸르내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도시인들의 바쁜 삶에 소중한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준다. 버섯텃밭 가꾸기 체험, 포도 따기 체험, 한탄강 민물고기 탐사, 볏짚 나르기 체험, 눈썰매타기 체험 등 사계절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박한 먹을거리들과 밤이면 논밭을 수놓는 반딧불이, 고구마와 옥수수, 감자 등을 모닥불에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푸르내마을에서 지친 삶을 잠시 내려놓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겨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푸르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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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푸르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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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들의 유배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돌아오지 않는 섬’교동도의 원래 이름은 ‘대운도(戴雲島)’이다. 고림(高林)또는 달을신(達乙新)이라고도 불렀으나, 고구려 때 처음으로 현(縣)을 두어 고목근현(高木根縣)이라 하고, 신라 경덕왕때 교동현이라 한 것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 교동도는 우리나라에서 14번째로 큰 섬이다. 서북쪽으로 불과 5Km 밖의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한과 인접해 있어 황해도 연백군이 눈앞에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때문에 한때 민간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기도 했다. 교동도는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주변 바다의 조류가 급하고 배들의 접근이 어려워 왕족들의 귀양지로 이용되었던 역사가 있다. 안평대군, 연산군, 광해군, 영창대군, 능창대군, 폐세자빈 박씨 등의 왕족들이 이곳에 유배되었고 이후 살아나가지 못해 ‘돌아오지 않는 섬’으로 불리기도 했다. 섬치고는 곳곳에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있어 어촌보다 농촌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교동도에서는 쌀, 콩, 마늘, 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연안의 꽃게와 새우, 숭어도 유명하다. 굴양식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왕족들의 유배지로 이용되었던 역사적 특수성이 담겨있는 교동도에서는 근대문화공간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동면 대룡리와 고구리 일원에 각종 역사적 전시시설과 주차장 등을 조성하여 교동도를 찾은 여행객들이 교동도의 역사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제공강화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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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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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조용한 농촌마을 파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지내울마을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숲이 무성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들이 이 마을을 그대로 지나갔다 하여 ‘지내울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내울마을은 맑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바탕으로 새로운 마을 조성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민물고기 체험장으로 운영될 양어장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캠핑장도 조성되고 있다. 향후 농특산물 복합관 및 농산물 가공장도 세워져 여행객들이 마을 특산물인 쌀과 고추 등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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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지내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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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는 아침 햇살 아래 흙냄새가 향기롭게 퍼져가는 농촌마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초등학교 앞 7번 국도변에 위치한 진등마을은 동트는 아침 해가 멋진 풍광을 자아내는 농촌마을이다. ‘진등’이란 마을 들판을 말하는 것으로 들판이 진흙으로 되어 있어 비가 오면 들판 전체가 질어진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마을 이름처럼 토지가 대부분 황토로 이루어져 있어 농작물 재배가 특히 잘 되는 곳으로 현재 녹차단지와 야생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황토쌀, 느타리버섯, 산머루 등이 재배되고 있다. 주변에 도원저수지와 도원계곡이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금강산 일만이천 봉우리 중 끝봉인 신선봉이 있는 작고 아담한 마을이다. 진등마을에서는 특산물인 황토를 이용해 황토 머드팩 체험, 황토비누 만들기 체험, 황토 흙놀이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녹차체험단지와 야생화체험단지 견학, 감자와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여 불에 달군 돌로 구워먹는 삼굿구이, 미꾸라지 잡기, 맨손오리잡기, 솔방울 동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해두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강원 고성 동트는 진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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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동트는 진등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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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예술이 어우러져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동지 생태 아트빌리지 마을을 둘러싼 산에는 밤나무, 도토리나무, 산수유나무가 풍성하고 진달래와 철쭉이 봄마다 화사함을 뽐내는 산촌마을, 동지 생태 아트빌리지는 생태와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룬 예술마을을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화천군의 새로운 테마마을이다. 마을 안에 있는 구 신명분교에는 문화예술 텃밭을 만들고, 구 율대분교는 생태 예술 체험 교실로 조성하여 다목적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인근 신읍천과 마현천의 쉬리, 버들치, 꺽지, 가재 등을 활용한 생태체험,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과 겨울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숲속예술학교, 목공예체험장, 생태캠핑장, 생태 탐방로 및 생태 하천 조성으로 새롭게 태어날 마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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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동지 생태 아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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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서해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 인천항에서 75K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덕적도. 덕적도의 본래 이름은 ‘덕물도’였으나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어질고 덕이 많다 하여 덕적도로 칭하게 되었고 면의 명칭도 ‘덕적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덕적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가장 높은 곳은 국수봉(314m)이다. 섬의 대부분은 산세가 가파른 임야이기 때문에 농경지는 전체 면적의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갯벌이 발달되어 있어 바지락과 굴이 풍부하고, 산더덕, 흑염소, 포도, 칡엿,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깨끗한 해수욕장과 자갈해변 등의 볼거리도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덕적도 서쪽에 위치한 서포리는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주위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해당화 등이 무성하게 피어나며 기엄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감투 모양으로 생긴 ‘마투 바위’와 장사들이 돌을 날라다 선녀와 신선들의 놀이터를 만들었다는 ‘장사 신선 바위’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현재 덕적도에는 ‘나그네 덕적도 섬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각종 여행 관련 서적에 단골로 등장하는 아름다운 길인 국수봉과 비조봉, 서포리해수욕장과 밧지름해수욕장에 해송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능동자갈마당, 서해 도서 최대의 갈대습지 등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해안탐방로가 만들어져 나그네들이 찾아와 머물다 가고 싶은 섬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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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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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토마을, 600년 넘는 역사를 간직한 양구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다 양구군은 예로부터 도자기 생산지로 주목받았던 곳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려시대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600년 넘게 백자 생산을 지속했던, 한국 도자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곳이다. 양질의 백토가 매장되어 있어 조선시대에는 왕실 백자 생산을 위한 주요 백토 공급지였다. 양구 백토마을은 양구 지역의 백자 문화를 재현하고, 금강산에서 발원하는 수입천과 두타연 등 접경지역 특유의 깨끗하고 수려한 자연이 연계된 양구군의 또 다른 명소로 발돋움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백토마을에서는 입주 작가들이 예술적 가치가 높은 백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작가동을 건설하고, 전통 방식의 백토 가공 설비인 물방아와 수비 시설을 갖추는 등 양구 백토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양구 백토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의 자연경관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에 위치한 양구 백자박물관에서도 양구 백토와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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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백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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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래암이 만드는 천혜의 자연환경, 산천어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산골마을 9명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았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화천군 구운리. 이곳에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라고 불리는 비래암, 아홉 선녀가 목욕을 했다는 선녀탕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산천어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산천어밸리에서는 물의 나라 화천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산천어축제가 열리고, 마을 공연장에서는 각종 지역 축제의 공연이 펼쳐진다. ATV체험장이 있어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는 레저를 즐길 수도 있다. 여행객들을 위한 민박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산천어 맨손잡기를 비롯해 병영체험, 엿 만들기 체험, 썰매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산천어마을 인근의 수려한 자연 경관도 놓치지 말자. 금강산에서 홀로 날아와 이곳에 떨어졌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비래암은 폭 100m, 높이 60m의 깎아지른 듯한 바위로 독특한 풍경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신선한 공기, 맑은 물이 만드는 청량한 자연 환경이 가슴 속을 탁 트이게 할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화천군청, 산천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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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산천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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