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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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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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람사르조약 습지보호지역, 대암산 용늪에서의 특별한 생태 탐방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에 있는 고층습원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의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늪평화생태마을은 용늪과 대암산의 우수한 자연 자원과 농촌마을 특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여행지로 조성되고 있다. 슾지와 용늪의 생성과정 및 주요 자생식물, 곤충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마련하고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중이다. 또한 전통 두부 만들기, 고구마 숯불굽기, 떡메치기, 천연염색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대암산 용늪에서 독특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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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늪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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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추억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산도 강도 푸른 푸르내마을 동쪽으로는 종현산을 두고, 북쪽으로는 한탄강 상류가 굽이쳐 흐르는 곳, 풍요로운 벌판의 논과 밭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 농산물들이 자라는 곳, 바로 연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푸르내마을이다. 푸르내마을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도시인들의 바쁜 삶에 소중한 추억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준다. 버섯텃밭 가꾸기 체험, 포도 따기 체험, 한탄강 민물고기 탐사, 볏짚 나르기 체험, 눈썰매타기 체험 등 사계절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자란 소박한 먹을거리들과 밤이면 논밭을 수놓는 반딧불이, 고구마와 옥수수, 감자 등을 모닥불에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곳.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푸르내마을에서 지친 삶을 잠시 내려놓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겨보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푸르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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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푸르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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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송포리 일원에서는 2014년에서 2017년까지 명태웰빙타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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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명태웰빙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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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느낌의 승봉도 아득한 옛날 신씨와 황씨가 함께 고기를 잡던 중 풍랑을 만났다고 한다. 둘은 어떤 섬으로 대피했는데 풍랑이 지나가고 섬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경관도 좋고 산세도 좋아 그냥 이곳에 정착하기로 했다. 그곳이 승봉도다. 당시 신씨와 황씨 두 사람의 성을 따서 ‘신황도’라고 부르다가 이곳의 지형이 마치 하늘을 향해 비상하는 봉황새의 머리 모양과 같다고 하여 ‘승봉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200명이 약간 넘는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다정한 섬마을, 승봉도는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섬이다. 산등성이를 넘어 산책하다보면 어느덧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지고, 백사장 한켠의 갯바위에 앉아 바닷바람을 쐬다보면 울창한 나무숲이 눈길을 잡아끈다. 승봉도의 숨겨진 매력은 북쪽 해안의 부채바위에서 촛대바위까지 이르는 1시간 반 정도의 산책로 속에 있다. 조용한 해변 산책길을 거닐며 평화롭고 한가로운 기분을 느낄 수 이 있을 것이다. 하얀 백사장이 아름다운 이일레해수욕장도 승봉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승봉도는 섬 특유의 매력을 되살려 현대인들이 생활 속에서 쌓아온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치유의 섬’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승봉도 일원에 캠핑장이 마련되고, 연꽃체험공원과 승봉이야기전시관 등 승봉도를 더욱 깊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조성되면서 승봉도를 더 오래오래 머무르고픈 섬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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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승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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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 예술이 어우러져 특별한 체험이 가능한 동지 생태 아트빌리지 마을을 둘러싼 산에는 밤나무, 도토리나무, 산수유나무가 풍성하고 진달래와 철쭉이 봄마다 화사함을 뽐내는 산촌마을, 동지 생태 아트빌리지는 생태와 문화, 예술이 조화를 이룬 예술마을을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화천군의 새로운 테마마을이다. 마을 안에 있는 구 신명분교에는 문화예술 텃밭을 만들고, 구 율대분교는 생태 예술 체험 교실로 조성하여 다목적 문화예술공간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중이다. 인근 신읍천과 마현천의 쉬리, 버들치, 꺽지, 가재 등을 활용한 생태체험,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과 겨울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숲속예술학교, 목공예체험장, 생태캠핑장, 생태 탐방로 및 생태 하천 조성으로 새롭게 태어날 마을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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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동지 생태 아트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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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전원일기> 의 추억이 솔솔 피어나는 양주 삼하리 전원일기마을 삼하리 전원일기 마을은 긴 시간 안방극장을 따뜻한 온기로 채워줬던 드라마 <전원일기>가 촬영되었던 곳이다. <전원일기>의 추억이 남아있는 이 마을은 이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전달하는 향기로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전원일기 피크닉장, 농산물판매장, 산책로와 휴식공간, 전통놀이마당 등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야기상자와 나눔센터 건물에 <전원일기> 출연자들의 모형을 실물 크기로 제작하여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산사나무, 산수유, 배롱나무 등 마을 곳곳에 다양한 나무들을 심어 녹지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마을 길을 정비하는 작업도 한창 진행중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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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삼하리 전원일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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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안에서 농촌의 푸근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와 농촌 사이, 김포 매화미르마을 김포시 월곶면 용강리에 위치한 매화미르마을은 도시와 가깝지만 왕래가 쉽지 않은 민통선 안 청정마을로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 매화마름 국내 최대 서식지이다. 현재는 없어졌지만 군사적 요충지였던 강녕포구 자리가 있기도 했으며,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의 도래지 유도(留島)와 개성시 개풍군과 마주하고 있다. 마을에 있는 용못은 겨울에도 얼지 않으며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못은 마을의 젖줄이며 기름진 땅과 풍요로움의 근원이기도 하다. 마을 앞쪽으로 조강이 변함없는 고요함으로 흐르고 있다. 찾아뵐 때마다 늘 웃음으로 반겨주셨던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은 편안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매화미르마을. 낯섬과 낯설지 않음이 공존하는 이곳에서 그립고 건강한 농촌의 정취를 마음에 담아보도록 하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김포 매화미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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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매화미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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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 넓은 서해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섬 인천항에서 75Km 떨어진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 덕적도. 덕적도의 본래 이름은 ‘덕물도’였으나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어질고 덕이 많다 하여 덕적도로 칭하게 되었고 면의 명칭도 ‘덕적면’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덕적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가장 높은 곳은 국수봉(314m)이다. 섬의 대부분은 산세가 가파른 임야이기 때문에 농경지는 전체 면적의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갯벌이 발달되어 있어 바지락과 굴이 풍부하고, 산더덕, 흑염소, 포도, 칡엿, 표고버섯 등 지역 특산물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깨끗한 해수욕장과 자갈해변 등의 볼거리도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덕적도 서쪽에 위치한 서포리는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주위에는 노송이 울창하고 해당화 등이 무성하게 피어나며 기엄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감투 모양으로 생긴 ‘마투 바위’와 장사들이 돌을 날라다 선녀와 신선들의 놀이터를 만들었다는 ‘장사 신선 바위’가 있어 더욱 유명하다. 현재 덕적도에는 ‘나그네 덕적도 섬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각종 여행 관련 서적에 단골로 등장하는 아름다운 길인 국수봉과 비조봉, 서포리해수욕장과 밧지름해수욕장에 해송 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능동자갈마당, 서해 도서 최대의 갈대습지 등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해안탐방로가 만들어져 나그네들이 찾아와 머물다 가고 싶은 섬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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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덕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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