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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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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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을 거닐며 느끼는 초록빛 힐링, 예스럽고 서정적인 숲속 마을 ‘향도원(香桃院)’은 ‘향기로운 복숭아나무 집’이라는 뜻이다. 향기로운 복숭아나무 집이 푸르른 숲과 만나 싱그러운 산림치유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향도원은 백두대간과 금강산 신선봉, 설악산국립공원이 마을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에 둘러싸인 마을이다. 송이버섯과 산약초 등 건강에 좋은 자연산 먹을거리들의 산지이기도 하다. 따라서 심신의 질병을 치료해주는 산림치유마을로 조성되기에 적당한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고산준령의 산악 경관과 울창한 산림이 만들어내는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 숲 속의 각종 산야초에 의해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오감이 자극되는 경험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문암천의 맑고 깨끗한 물 또한 향도원 산림치유 자원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향도원에는 현재 치유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림치유센터를 신축하는 등 산림치유 특성화 마을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향도원 산림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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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향도원 산림치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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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청정지역, 파로호 수달마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이기도 하다. 화천군 간동면에 세워진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는 수달의 보존과 증식,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달생태공원이자 전문연구기관이다. 파로호 수달마을은 파로호와 병풍산, 죽엽산으로 둘러싸여 외지인의 왕래가 적은 지역이었으나 한국수달연구센터가 개원하면서 학술, 여행, 체험 등을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수달마을 BI를 구축하고 마을 옛길을 복원하는 등 마을 정비에 힘쓰고 있으며, 마을의 상징인 수달을 브랜드화하여 마을 이미지를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과 임산물을 상품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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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파로호 수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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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하게 피어나는 연꽃처럼 향기로움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 여름이면 넓은 초록 잎사귀 위로 소복하게 피어오르는 분홍빛 연꽃으로 아름다운 을미연꽃마을. 지나가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아름다운 연꽃들이 가득한 을미연꽃마을은 본래 연잎과 연근 등의 특산물을 판매하던 작은 농촌마을이었으나 이제는 연꽃을 활용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두루 고민하고 있다. 우선 연꽃 재배지를 확대하여 연꽃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하우스 확대를 통해 연꽃을 자원화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연꽃 재배지 사이로는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연꽃데크길 설치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마을 입구를 재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하는 등 마을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머지 않아 더욱 특색 있는 연꽃마을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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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을미연꽃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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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람사르조약 습지보호지역, 대암산 용늪에서의 특별한 생태 탐방 용늪은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에 있는 고층습원으로 다양한 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 1997년 국내 최초로 국제습지조약(람사르조약)의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되었으며,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늪평화생태마을은 용늪과 대암산의 우수한 자연 자원과 농촌마을 특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생태여행지로 조성되고 있다. 슾지와 용늪의 생성과정 및 주요 자생식물, 곤충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시설을 마련하고 자연생태 해설가와 함께하는 용늪 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중이다. 또한 전통 두부 만들기, 고구마 숯불굽기, 떡메치기, 천연염색 체험,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대암산 용늪에서 독특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정보제공행정안전부, 인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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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용늪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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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가 힘차게 날개짓하는 철새들의 보금자리이자 철원 오대쌀의 주산지 신철원에서 서북쪽으로 15Km. DMZ와 맞닿아 있는 두루미평화생태마을은 6.25 전쟁으로 인해 황무지가 된 민통선 지역을 농민들의 힘겨운 노력으로 개척한 향군마을이다.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보초를 서면서 지켜낸 마을로 백마고지 전적비, 월정리역, 철원 노동당사, 철의 삼각전망대 등 철원의 대표적인 안보 여행지들과 인접해 있다. 또한 환경부가 지정한 청정지역으로서 철원 오대쌀의 주산지이기도 하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오대쌀이며 백마고지 느타리버섯, 백마고지 오이, 백마고지 삼지구엽초, 백마고지 벌꿀 등을 재배하고 있다. 두루미평화생태마을에서는 마을의 특성을 살려 백마고지 오대쌀의 재배과정과 생산과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또한 마을의 역사가 담겨있는 황무지 개척과정을 묘사한 지뢰찾기 체험, 천막체험, 병영체험 등도 즐길 수 있고, 두루미와 독수리, 청둥오리, 박새 등 마을을 찾는 새들의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두루미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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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두루미평화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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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강화군 국정마을, 테마 숲길 조성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고재형의 저서 『심도기행』에 따르면 ‘강화부 서쪽에 국정촌이 이어져 신씨와 한씨가 정착했으며 복숭아, 배, 감이 골짜기에 그윽하여 밭 갈고 책 읽는 삶이 영원토록 변치 않는다’라는 내용으로 국정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국정마을이 대대적인 환경 개선과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해 새로운 테마마을로 탈바꿈한다. 마을 주변으로는 둘레길을 개발하여 진달래길, 매봉산오름길, 나뭇꾼길, 감나무길 등을 조성하고, 마을 사인물을 통합설치하고 상업광고물을 정비하는 등 더욱 깨끗하고 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고 있다. 마을의 테마 식품을 개발하고 농가민박을 지원하는 등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여행객 편의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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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국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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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처럼 드러나는 풀등 모래섬, 조용한 낚시터와 후한 인심이 있는 대이작도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로 나뉘어지는 이작도의 이름에는 해적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진다. 고려 말에서 조선 초기까지 이 지역은 해적들이 점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적도’라고 불리다가 후일 이름이 변해 ‘이작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인천에서부터 44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의 소이작도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는 대이작도는 그렇게 큰 섬이 아니다. 해안선 길이는 불과 18Km로 주민 수는 약 280명 정도다. 하지만 바닷물이 유난히 맑은 데다가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숲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어 여행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이에 따라 썰물 때면 바다 중간에 모습을 드러내는 풀등 모래섬은 대이작도에서 가장 유명한 풍경 중 하나다. 해변 주위에 갯바위 낚시터가 산재해 있어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픈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부아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매우 훌륭한데 부아산에서는 도라지, 더덕, 둥굴레 등의 산나물을 캐는 재미도 있다. 대이작도에는 버스 등의 대중교통과 호텔, 여관 등의 숙박업소가 없다. 이동하려면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야 하니 염두하도록 하자. 지금 대이작도에서는 이작도의 풀등과 혼성암 등 이작도 고유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바다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해안탐방로가 만들어져 있고, 바다체험 공간과 생태환경해설센터 등의 사업도 진행중이므로 대이작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한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제공옹진군청,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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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대이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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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힘으로 몸과 마음에 생기를 불어넣는 후곡리 자연치유생태마을 초록빛 자연이 가득한 곳에서 휴식과 치료를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이 태어난다. 양구군 동면 후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자연치유생태마을이다. 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물품, 치료제 등을 공급하고, 아토피·비만 치료센터를 이용한 의술치료, 마을 생산물을 이용한 치료, 자연 환경을 이용한 치료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지친 심신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유의 마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2014년 8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한방진료와 교육, 상담이 이루어지고, 아토피와 비만 치료를 위한 산체 체험장이 문을 연다. 전통적으로 피부병과 위장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후곡 약수를 이용한 피부질환 치료 프로그램과 인근 여행지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도 계획중이다. 정보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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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자연치유생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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