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제164호 청평사에서 경험하는 마음의 휴식과 청량한 자연의 에너지

템플스테이는 산사체험 또는 불교문화체험을 말한다, 사찰에 머물면서 발우공양, 다도체험, 참선 및 염불수행, 울력 등 수행자의 일상 을 체험하며, 마음의 휴식과 더불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일이다. 사찰에서의 하루는 아침예불을 시작으로 정갈한 음식으로 공양을 하고, 일상의 집착을 잠시 벗어나 차 한 잔을 음미하면서 서로서로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도 한다. 템플스테이는 이렇듯 일상에서 잊어버린 전통문화의 향기와 더불어 본래 내 모습을 찾는 일이다 그래서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하여 일상으로 돌아가는 생활의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소양호와 오봉산을 배경으로 한 청평사는 보물 제164호로 춘천권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관광명소다. 청평사의 청정자연 속에서 진정한 치유와 명상을 경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는 도시에서의 삶에 지친 이들에게 청량감과 신선함, 에너지를 전해줄 것이다.



정보제공

춘천시청, 청평사